약 1만여 명의 인도네시아 출신인 상일족은 필리핀 남부의 민다나오 남쪽의 발루트 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업이나 농업에 주로 종사합니다. 민다나오의 대부분의 소수 민족들은 주로 천주교도들이지만 이들은 이슬람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현재 회교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초자연적 주술사를 통해서 조상을 숭배합니다. 이러한 그들에게 기독교가 전해지면서 상일족의 문화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감사한 일은 이들의 언어로 된 성경과 복음자료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독교 자료들을 통해서 전도와 제자양육이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아직 그들의 2%만이 기독교인으로 보고되어 있지만 이 작은 불꽃이 더 강력한 성령의 불꽃이 되어질 수 있도록 기대하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