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반도권역을 위한 기도

CAS 디스커버리
D·I·G·I·T·A·L JOURNAL 2017. 6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장 14절)

1. 인도차이나반도에 주요 경제회랑들이 이어지면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관문도시(Gateway city)들을 통해 선교적 돌파와 미전도종족선교의 기회들이 열리고 있다. 인도차이나반도에 새롭게 일어나는 도시 들이 복음이 흘러가는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2. 태국 북부의 치앙마이, 치앙라이, 치앙샌은 미얀마와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반도권역과 중국 남부 소수 민족 지역으로 들어가는 태국의 중요한 관문이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미전도종족들(특히 미얀마의 버 마족, 샨족, 라오스의 라오족, 중국 소수민족 등)이 복음에 더 많이 노출되고 주님을 속히 만나게 되도록 기도하자.

3. 태국 북부 지역 이주근로자의 대부분은 미얀마에서 온 사람들이다. 태국 지역교회들과 성도들이 살 기 회를 찾아 낯선 곳에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함과 넉넉함으로 “마음의 고향”과 같은 친구 가 되어 주도록 기도하자. 그리고 이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도록 기도하자.

4. 치앙마이 이주근로자들의 대부분은 미얀마 인이며, 그 가운데 다수는 스스로를 ‘Tai Yai(Great Thai)’라 고 칭하는 샨(Shan)족들이다. 이들은 태국 타이족과의 언어종교적인 종족 유사성을 바탕으로 태국에 빠 르게 적응하고 있다. 이들이 태국 세속문화에 물들기 전에 복음과 예수를 먼저 영접하여 훗날 자신들의 고향을 위한 복음 전도자와 지도자로 거듭나도록 기도하자.

5. 치앙마이 내 샨족들을 위한 교회인 샌사란 교회의 전진영 선교사와 나자루 전도사를 위해 기도하자. 특 히 나자루 전도사는 치앙마이의 샨족 복음화를 위해 가족을 떠나 홀로 사역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를 위로해주시고, 본국에 있는 가족들의 평안을 지켜주시도록 기도하자. 더불어 태국 내 샨족 이주근로자 들을 위한 사역자를 보내 주셔서 이들과 함께 강력한 팀 사역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하자.

6. 무엇보다 샨족 선교를 위해 헌신할 한국의 입양교회들이 생겨나도록 기도하자. 이를 통해 복음화율 1% 미만인 샨 족에 하나님의 교회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