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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가 개황

도시와 사람들(1)
Web Journal   30호 2024.6

 1. 베트남 국기

금성홍기
  • 1940년대 초 프랑스에 대항하던 기간에 처음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지며, 호치민 주석이 1945년9월 5일 베트남민주공화국의 국기로 처음 공인
  •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후 1955년 11월 30일, 북베트남 국기로 사용하였으며, 이후 1976년 베트남이 통일되면서 통일국가의 국기로 채택
  • 배경의 빨간색은 혁명의 피와 조국의 정신, 금색별의 다섯 모서리는 노동자농민·지식인·청년(또는 상인)·군인의 단결 상징

 2. 일반

3. 정치

 4. 경제

 5. 기타

6. 국민성

  • 베트남인은 스스로 근면, 성실, 인내, 친절, 용기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
    – 외세에 굴복하지 않은 역사를 지닌 나라라는 자부심이 매우 강함
  • 대체로 북부 지역 출신은 근면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남부 출신은 풍부한 농산물 등 자연조건의 영향으로 개방적이고 낙천적
  • 전통 유교불교사상의 문화·관습이 사회 전반에 형성되어 있고 개인 인맥을 통해 일을 해결하는 인간관계 매우 중시
  • 베트남의 4대 가치 체계

     7. 교육
    (1) 현황

    교육 분야 개혁이 진행 중이며, 고등교육은 과학 실용화와 기술 보급 및 직업훈련 등에 중점
    개혁 정책 이전에는 무상으로 실시되었으나, 1990년도 초반 이후 유상 교육 제도가 일부 도입되고 사립학교도 설립(개학은 9월이며, 6~8월은 여름방학)

(2) 학제

  • 유아원: 생후 3~개월, 3년
  • 유치원: 3~5세, 3년
  • 초등학교: 6~10세, 5년(1~5학년), 의무교육
  • 중학교: 11~14세, 4년(6~9학년)
  • ※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우수반에 들어가려는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진학하지 않는 학생은 국영기술학교에서 직업교육을 받은 후 사회로 진출
  • 고등학교: 15~17세, 3년(10~12학년)
    ※ 일반 고등학교와는 별도로 전국에 200여 개의 특수학교가 있으며 자연과학, 사회과학, 기술과학 등으로 나누어 집중교육 실시
  • 기술학교: 중학교를 졸업하고 3년 과정 기술고등학교 과정을 마치면 취업하거나 기술전문학교(3년) 또는 기술학교(4년)에 진학하며, 졸업 시 기술사 자격증 취득
  • 대학교육: 3년제 전문대학, 4년제 종합대학, 대학원 등
    – 1993년 말부터 우수대학 육성책으로 하노이국립대학교, 호치민국립대학교, 타이응우옌대학교,
    후에대학교, 다낭대학교 등 5개 종합대학 설립

8. 연표로 본 베트남 현대사

 9. 교역투자 현황
(1) 베트남 교역

  • 1992년 한․베트남 국교 수립 이래 양국 간 교역 규모는 137배로 급성장하였으며, 베트남은 2018년 기준 우리나라의 4번째 교역국
  • 2018년 한․베트남 교역 규모는 전년 대비 약8% 증가한 782.6억 달러
    – 한국 기업의 투자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관련 원부자재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커지는 추세
    – 무역 불균형이 제기되고 있으나, 이는 베트남 진출 우리 기업이 제3국으로 수출하는 데 필요
    한 한국산 부품 및 중간재 수입이 늘어나는 구조적 측면에도 기인
  • 수출 품목은 현지 투자 진출 기업의 생산과 관련 부품, 소재 위주로 구성되며 수입 품목은 의류, 무선통신기기, 섬유․신발 등 현지 진출 한국 기업의 역수입품 위주로 구성
  • 2018년 수출은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및 센서, 무선통신기기, 기구 부품, 석유제품 등 5대 품목이 대 베트남 수출의 1%를 차지
  • 같은 기간 5대 수입 품목은 무선통신기기, 의류, 평판 디스플레이 및 센서, 신변잡화, 목재류이며 대 베트남 수입의 6%를 차지

(2) 베트남 투자

  • 2018년 누계 기준, 한국의 대 베트남 투자는 지속 확대되어 투자 건수 7,459건, 투자 금액 7억 달러로 1위 기록
    – ① 한국(7,459건, 625.7억 달러) ②일본(3,996건, 570.2억 달러) ③싱가포르(2,159건, 466.2억 달
    러) ④대만(2,589건, 314.4억 달러)
    – 주요 투자 기업: 삼성전자, LG전자,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SK에너지, GS건설, 한국전력공사,
    포스코, 삼성물산, 경남건설, 효성 등

 10. 노동 협력 현황

  • 양국은 산업연수생 제도에 이어 2004년 고용허가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약 12만 4천여 명(2019년 8월 기준)의 베트남 근로자가 고용되었으며, 현재 제조업, 어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에 3만 6천여 명이 근무 중
  • 2019년 8월 현재 고용허가제로 국내에 도입된 총 8만 명 중 12.4만 명(16.7%)으로 16개국 중 1위(베트남> 태국 > 인도네시아 > 필리핀 순)
  • 고용허가제
    – 1993년 11월 도입된 산업연수생 제도에 송출 비리, 불법체류 등 여러 문제점이 노출되면서
    2004년 8월부터 고용허가제 시행
    ※ 고용허가제: 기업이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 고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허가하는 제도
  • 송출 국가의 확대(2004년 6개국 → 2019년 현재 16개국)
  • 취업 활동 기간의 변화
  • 연도별 외국 인력 도입 규모
    – 2004년 8월 최초로 필리핀 근로자 92명 입국한 이래 매년 수만 명의 외국인 근로자 취업
    – 글로벌 금융위기로 2009년 규모를 축소하였다가 2010년부터 다시 증가 추세

    출처: 고용노동부

 11. 문화관광교육 협력 현황
(1) 문화 교류

  • 베트남은 현재 한류 열풍이 매우 뜨거운 나라이며,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음
    – (K-POP) 베트남 내 약 50여 개의 전국 단위 동호회가 운영 중
    – (드라마) 인터넷의 급격한 보급으로 방송은 물론 유튜브, 영화 공유 사이트 등을 통해 한국
    드라마를 거의 실시간 시청
    – (영화) 한국 영화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CGV와 롯데시네마가 베트남 영화관의 2/3 차지
    – (패션/뷰티) 한국 패션이 베트남인의 체격과 잘 어울린다는 인식이 높으며, 옷 매장 간판에
    ‘한국 패선’이라는 문구를 판촉용으로 사용 /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등 성공적
    진출, 특히 설화수는 상류층 여성들이 가장 선호
    – (스포츠)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축구팀이 2018 AFC U-23 챔피언십 대회 준우승,
    2018 아세안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 등
  • 2006년 11월 APEC 정상회의 베트남 개최를 계기로 동남아 지역 최초의 한국문화원 개원
    – 한국어 교육, 태권도, 한식 요리, 국악, K-Pop 강좌 등 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2) 관광 교류

  • 한․베트남 인적 교류 현황

  • 2019년 10월 여객 노선 기준 총 10개사 주 488회 운항(인천, 대구, 부산, 무안 ↔ 하노이, 하이퐁, 다낭, 달랏, 나트랑, 호치민, 푸꾸억)
    – 한국 측 총 8개사 주 333회 운항
    – 베트남 측 총 2개사 주 155회 운항

(3) 한국학 및 한국어 교육

  • 베트남 내 대학에서는 한국어학과가 영어․일본어와 함께 인기 외국어학과로 부상
    – 한국 측 졸업생 취업률이 높으며, 일부 한국 기업은 한국어학과 졸업생 유치를 위해 재학생에
    게 장학금 지원
    – 25개 대학(2․3년제 전문대 4개 포함)에서 한국어학과 또는 전공과정 운영(학생수 13,500여 명, 2018년 기
    준)
  • 비정규과정 한국어 교육
    – 세종학당 15개
    – 하노이시와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사설 한국어학원 성업 중
  • 한국국제교류재단(KF)에서는 한국학 확산을 위해 객원교수 파견, 온라인 강의 등 제공 중이며 한국학자 육성을 위한 장학 지원 제공 중

 12. 교민 현황
(1) 베트남 거류 형태

  • 베트남은 미국․호주 등과 같은 이민제도가 없어 장기체류사증(또는 장기체류증)을 받아 거주
  • 장기 체류자도 국내에서 이주 신고와 주민등록 말소를 하지 않고 베트남에 체류하고 있는 실정

(2) 한인 체류자 현황(2018년 말 기준)

  • 베트남 거주 우리 국민
    – 베트남 거주 총 교민 수: 172,684명(시민권자 제외)
    – 남부(호치민 등) 약 9만 명, 북부(하노이․하이퐁 등) 및 중부(다낭 등) 약 8만 명
  • 베트남 교민사회는 대부분 진출 기업과 상사 주재원, 여타 투자업체 관계자, 소상공인 및 그 가족들로 구성  정리| 장영순(SIReNer) / 출처| 외교부,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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