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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반도를 위한 기도

미전도종족을 위한 기도
D·I·G·I·T·A·L JOURNAL  2017. 12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시편 126:1-3)

  1. 미얀마는 지금 지역, 종족, 종교 갈등의 딜레마로 국가 통합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체 인구 70%의 주류민족인 버마족과 비(非)버마족들간의 갈등은 복음전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얀마 내에서 버마족 군사정부, 이슬람 혐오주의, 불교 민족주의, 라카인 극우 불교주의의 결합은 이러한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가 임하게 할 복음이 하루 빨리 선포되게 하시고, 위정자들에게 주님의 지혜를 주셔서 국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정책이 논의되고 실행되도록 기도하자.
  2. 미얀마 라카인주에 남은 로힝야족은 영국 식민 지배를 불러오게 되는 ‘미얀마의 비극의 씨앗’이라는 과거의 오명으로 지금까지 고통받아오고 있다. 고아처럼 누구도 지켜줄 이가 없는 60만명의 로힝야족 난민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살 곳을 찾아 국경을 넘은 이들에게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시고 위로하시는 주님이 친히 찾아가 주셔서 보듬어 주시길 기도하자. 더불어 이곳에 주님의 마음으로 이들을 섬길 수 있는 주님의 일꾼들과 연결되는 계기가 마련되도록 기도하자.
  3. 라카인주는 로힝야 이슈만이 아니라 복음화 측면에서도 가장 소외되어 있는 곳이다. 라카인주에는 30% 이상의 로힝야족 무슬림들과 50% 인구에 달하는 라카인족 불교도들이 복음에 가려진 채 살아가고 있다. 접근성과 기반시설 부족으로 극소수의 일꾼들만이 이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을 위한 일꾼들이 세워지고 일꾼들이 안전하게 사역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기도하자.
  4. 지속적으로 미얀마 샨(Shan)족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자. 샨족 선교 시작이 무려 157년이나 지났지만 초기 선교전략의 한계와 선교가 채 성숙하기 전에 닥친 대공황과 전쟁 등의 불가항력적인 외부 악재들로 인해 선교가 단절되면서 여전히 복음화율 1% 미만의 미전도종족으로 남아 있다. 이제 다시 찾아온 미얀마 개방의 시기를 맞아 구령의 열정과 건강한 교회 개척의 소망을 가진 선교사와 입양 교회가 다시 샨족 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joshuaproject.net (201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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