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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도종족 입양선교로 고찰해본 한국교회 미전도종족선교①

이슈 인사이드(1)
Web Journal    29호 2024. 1

미전도종족 입양선교로 고찰해 본
한국교회 미전도종족
선교

 1. 들어가는 글: 의미와 문제 제기
종족입양(Adopt-A-People)은 1980년부터 미전도종족 선교를 위하여 개발된 것으로, 서구 선교계가 19세기 20세기의 200년 동안의 선교를 평가하면서, 남겨진 과업으로 복음을 들을 기회조차 갖지 못한 미전도종족을 효과적으로 선교하고자 제시한 전략이다. 처음 입양이라는 개념은 혈연을 중시하는 정서를 지닌 한국인들에게 부정적인 단어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으나, 종족 입양(Adopt)은 ‘책임진다, 분담한다’라는 의미로 지상대명령의 완수를 위해서 우선 한 국가 안의 특정 도시와 지역에 선교사와 자원이 집중되어 있는 문제, 곧 각 국가 내의 ‘선교사 중복배치와 프로젝트 중심 사역의 대안’으로 제시된 전략적 선교 개념이다. 종족입양은 선교가 국가 단위로 수행되어 오면서 복음이 같은 국가 내에서도 ‘언어와 문화가 다른 집단의 사람들’ 경계를 넘어서서 전해지지 못하는 장애물을 돌파하기 위해 ‘세상을 종족집단이라는 렌즈로 바라보기’라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국가의 전체 종족들을 한 종족, 한 종족 분담하여 책임선교하는 ‘천하보다 귀한 영혼 중심의 전략’이었다. 그러나 종족입양과 관련하여 종족 통계자료가 세분화 되면서 한국에서는 미전도종족선교가 계량화 선교, 입양예배 이벤트 선교, 입양 후 후속 선교 부재, 기존 선교와의 차이점 부재 등의 이유로 중장기적으로 사역이 진행되지 못하고 말았다.

마침 한국의 선교계가 한국선교를 전반적으로 반성하면서 성찰하는 이 시기에, 단체 설립 30주년을 맞은 UPMA선교회(미전도종족선교연대 이후 UPMA로 기재, 전신은 한국미전도종족입양운동본부 KAAP, 이후로 KAAP로 기재)는 서구선교의 후발주자로서의 한국선교를 고찰하는 측면, 혹은 서구선교의 패턴과 방식을 따라서 수행한 한국교회의 선교 그 빛과 그림자 측면이든, 미전도종족 입양선교로 한국교회의 미전도종족선교의 명암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우리 단체의 사역을 되돌아보면서 평가하는 데 필요한 것일 뿐 아니라, 한때 한국에서 뜨거운 주제였던 미전도종족입양선교에 대한 선교적인 통찰을 통해 미래의 한국교회 선교 방향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UPMA 지난 30년 사역 활동을 뒤돌아보았을 때, IMPAC(Institute for Mission to Peoples And Cities, 종족과도시선교연구소)이 1998년 10월에 개원되었는데, 이 연구소는 미전도종족 사역의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설립한 것이다. 마침 당시 입양교회들은 입양후 어떻게 사역을 하여야 할 것인가 고민하던 때였기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연구소의 첫 번째 연구 프로젝트로 ‘지역교회의 입양후 관리 및 사역활성화를 위한 연구(이하 입양 프로젝트로 기재)’를 진행하였다.1) 

1993년에 KAAP가 설립되면서 초기 6년 동안의 시행착오와 평가가 필요했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첫 연구프로젝트로 결정하였다.

한편 당시 미국의 경우, 종족입양((Adopt-A-People)운동은 미국세계선교센타(U.S. Center for World Mission, USCWM)2) 를 중심으로 확산되었는데, 지역교회의 종족입양을 위한 동원사역과 종족입양자료 구축3)이라는 두가지 방향을 통해서 수행되어 왔다. 특별히 1995년에 시작된 여호수아프로젝트는 당시 복음주의자 2%, 기독교인 5% 미만인 전 세계 미전도 민족· 언어· 종족 그룹 및 관련 사역 활동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세계적으로 사용될수 있도록 미전도종족 목록을 개발하고 공유하는데 힘썼다. 또 지역교회 내의 성공적 종족입양을 위한 매뉴얼과 모델 비디오 커리큘럼 등을 개발하여 지역교회의 종족입양을 촉진하면서, 동시에 정기간행물 · 퍼스팩티브즈 과정, 지역센타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선교동원 모임을 통해 종족입양을 위한 동원운동을 가속해오면서 1995년 한 해 동안 142개의 미전도종족집단을 미국의 지역교회들이 입양하게 하였다.4)

이러한 세계선교운동의 흐름가운데 있던 한국이었기에 1993년 우선 KAAP를 통해 미전도종족 소개와 홍보가 시작되긴 했으나, 실제적으로 종족입양이 본격화 된 것은 1996년에 이르러서라고 할 수 있다.5) 그 이유는 미전도종족에 대한 개념 이해에서 종족입양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인 홍보와 동원을 위해서 서구의 관련 단체들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또 국내의 교단들, 그리고 1995년 서울에서 열렸던 GCOWE대회 후속으로 주요한 역할을 했던 기독교21세기운동본부(AD 2000 and Beyond Movement) 등과의 동역에 3년 여의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끝으로 서론적인 ‘미전도종족 입양선교의 의미와 문제’ 고찰에 앞서 용어적으로 종족입양을 정의해본다면 ‘한 종족을 입양한다는 것은 교회, 선교단체, 개인이 하나의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복음이 들어간 후에도 현지인에 의해 현지 교회가 자생적인 능력이 있을 만큼 성장할 때까지 관계를 맺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는 지속적인 관심과 끊임없는 기도, 재정적인 후원과 인적 파송, 코칭, 멘토링 등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 종족입양선교의 목표는 현지 자생적(토착적) 교회 개척이다.

Ⅱ. 90년대 지역교회 중심의 미전도종족 입양선교로 시작
그러면 한국교회가운데 종족입양선교를 처음으로 시작한 교회는 어디인가? 미전도종족선교를 첫 시행한 교회는 합동 측 교단의 혜성교회이다. 이 교회는 1994년 10월 9일에 인도네시아의 마두라 종족 입양 예배를 통하여 교회 공동체가 종족 내에 자생적이고 토착적인 교회가 건립될 수 있도록 기도와 선교사 파송, 현지인 훈련과 제자 양성, 자생적 토착적 교회가 세워질 수 있을 때까지 책임을 가지고 선교 하겠다는 종족입양선서를 하였다. 동시에 마두라 종족에 비전을 가진 한 선교사 가정을 파송하였다6). 이후 혜성교회를 필두로 하여 국내의 여러 지역교회들이 미전도종족을 입양하기 시작했는데, 구체적인 것은 UPMA선교회(미전도종족선교연대) 『종족과도시선교저널 IMPAC』, 1999년 여름, 제4호 특집 입양 프로젝트 결과 보고 자료를 참고하여 아래에 제시해보겠다7).

이처럼 90년대 들어와 한국지역교회의 미전도종족 입양으로 시작된 미전도종족선교는 한국미전도종족입양운동본부 발족 후에는 종족입양을 위한 동원사역과 종족입양자료 구축 및 자료 제공, 미전도종족 정탐훈련 사역으로 발전이 되었으나, 실제로 AD 2000년 이전 만 6년 간의 한국교회의 종족 입양건수는 ‘94년에 2건, ’95년에 1건으로 미진하다가, ‘9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그 해에 19건, ’97년과 ‘98년에 각 각 21건, 25건으로 증가하였으며, ’99년에 14건으로 다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8). 이 통계는 직접 KAAP를 통해 입양한 건수로 각 교단별, 선교단체별, 개 교회 별로 KAAP에 입양한 종족과 그 자료를 소통하지 않은 경우를 포함하면 한국 지역교회의 종족 입양 숫자는 이보다는 훨씬 더 많다는 것이 사실이다. 다시 주제를 KAAP를 통하여 당시에 한국교회가 입양선교를 하던 현황에 초점을 두고 살펴보자.

  1. 90년 대 종족 입양교회 현황
    1) 한 교회 한 종족 입양교회

2) 한 교회 다(多)종족 입양교회 현황
(1) 사랑의 교회(9개 종족)

(2) 온누리교회(14개 종족)

(3) 수영로교회(18개 종족)

3) 분석과 평가
위 도표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면 총 25개 지역교회가 25개 국가의 55개 미전도종족(동일한 국가의 동일한 종족을 입양한 것을 중복하지 않았을 때 숫자), 혹은 61개 미전도종족(실제로 각 입양교회 입장에서 종족입양은 의미있는 사건이기에, 이를 각각 한 단위로 했을 때 숫자)을 입양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국가 별로는 중국, 중앙아시아, 몽골, 캄보디아, 필리핀의 종족 입양 케이스가 가장 많으며 그 뒤를 이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권역의 종족들도 입양되었음을 알수 있다.

위에서 종족입양선교가 한국의 경우, 특정 국가와 특정한 종족이 중복된 배경에는 여호수아 프로젝트 2000의 1700개의 우선 종족 중에서 인구가 10만 이상이며, 우랄-알타이권을 중심으로, 문화적 지리적으로 한국교회가 가장 접근하기 용이한 종족들을 KAAP와 KAAP 내 PAMI(종족선교정보센터로 주로 종족 관련 정보 수집, 종족 프로화일 작업, 종족자료 가공)가 166개의 우선입양 종족리스트를 작성해서, 그 종족들을 중심으로 한국 교회의 종족 입양을 촉진시키고 있었기 때문이다9)

KAAP가 1997년에 발행한 『우선입양종족 리스트 자료집』에는 전 세계를 총 9개 지역 곧 동아시아지역 29개 종족, 동남아시아 지역 27개 종족, 인도차이나 지역 13개 종족, 중앙아시아 지역 16개 종족, 서아시아 지역 38개 종족, 중동 지역 13개 종족, 북아프리카 지역 18개 종족, 아프리카 지역 12개 지역, 기타 지역(기타 지역 미전도종족리스트는 제외) 등으로 구분하여 종족 자료와 간단한 선교 진행 상황 추이를 볼 수 있도록 제공했다10). 다른 한편 기독교21세기운동본부에서는 KAAP보다 한 해 전인 1996년에 『여호수아프로젝트2000』 자료집을 발행했는데, 이 자료집에는 여호수아프로젝트 2000 홍보 및 미전도종족사역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함께 1700개의 최소 복음화 종족들을 목록화 하여 소개하였다11).

이 단락을 마무리 하기 전에 90년대의 지역교회 종족입양선교를 평가해보면 가장 큰 기여는 선교사 및 교회 중심의 즉 ‘우리’ 중심의 관점에서‘ 선교지 미전도종족’의 관점으로 ‘패러다임을 이동(Paradigm Shift)’한 것이다. 특히 당시 튀르키예 국가의 경우, 미전도종족입양선교를 통하여 주류종족인 투르크족 입양과 함께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세계 최대 국가 없는 민족인 쿠르드족을 입양하여 주류종족 선교와 쿠르드족 선교가 동시적으로 시작될 수 있었다는 점은 이슬람종족선교, 전쟁과 고난가운데 있는 종족을 한국교회가 입양이라는 선교를 통해 책임선교하는 계기가 되었기에 의미가 크다. 이와 같이 종족입양선교는 종족이라는 관점에서 복음이 더 필요한 사람들의 세상과 그 필요를 알 수 있는 안목을 제공한 것이 최대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유사한 사례는 중국의 종족을 입양한 교회들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티베트족과 위구르족이라는 두 민족의 경우로, 이들은 티베트불교와 이슬람교를 신앙하는 민족일 뿐 아니라, 주류민족 한족과 종족간의 전쟁, 갈등이 빈번했으며, 2023년 현재도 군인들을 주둔시키고 있는 상황인데, 이러한 종족들을 한국교회가 종족입양선교를 통해 선택하고 집중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교회 성도들이 입양된 종족을 위한 중보기도에 참여하던 이들중 상당 수가 해당 종족의 부르심을 확인하고 선교사가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당시 ‘입양한 미전도종족 기도운동’을 통해 입양교회들은 새벽기도회, 수요기도회, 금요기도회, 주일예배 뿐 아니라 소그룹 모임에서도 교회가 입양한 종족들과 그 나라의 상황을 위해 중보기도를 지속하면서 후에 미전도종족기도운동으로 활성화되게 된 단초를 제공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전도종족입양선교는 그때까지의 일반적인 비전트립, 단기선교를 목적이 있는 ‘미전도종족 선교정탐’으로 전환시켜, 미전도종족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 조사를 단기선교와 결합하여, 지역교회에 실제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교회 전체 성도들과 선교가 더 연결될 수 있도록 의미있는 가교 역할을 시작했다. 선교정탐은 미전도종족입양선교의 일환으로 현장조사를 통하여 ‘연구없이 선교사역 할 수 없다(No Research No Mission)’는 케치 프레이즈로 단기선교의 패러다임을 활동 중심선교, 구호와 시혜적인 단기선교. 혹은 비전트립이라는 여행 중심의 단기선교의 수준을 현지와 현지인에게 초점을 두게 하여 복음이 절실하게 필요한 미전도종족 그들이 누구이며,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주목하도록 패러다임을 180도 전환시켰다. 선교정탐은 90년대 한국교회 단기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12)한국 미전도종족선교 현황 조사(분석 및 평가)① … .글 | 정보애(SIReNer)

[각주]
1)  미전도종족선교연대(UPMA), 종족과도시선교연구소(IMPAC), 『종족과도시선교저널』, 1999, 여름, 제4호,
2) 2006년부터 여호수아 프로젝트가 Frontier Ventures(전신, 미국세계선교센터)사역으로 조정되었다.
3) 2024년 각 국가의 미전도종족자료는 여호수아 프로젝트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https://joshuaproject.net/).
4) 장경희 김계원, 「특집 입양 프로젝트 결과 보고: 입양 프로젝트의 연구 과정」, 『종족과도시선교저널 IMPAC』, 1999, 여름, 제4호, p. 3.
5) 일례로 1996년 이전 1994년 3월 28일~30일에 한국미전도종족입양운동본부와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 함께 처음 노봉린, 한정국, 최바울, Stacy Sells YM 인도 빌족 선교사가 주강사가 되어 종족입양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한국미전도종족입양운동본부(KAAP), 『미전도종족선교(입양)세미나』, 1994. 3. 28.
또 같은 해 한국에선 이현모 교수가 번역한 아래의 책이 발행되어 교계와 선교계가 미전도종족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6) 혜성교회선교위원회, <미간행자료글>, 2023년. 12월.
7) 당시 필자도 참여한 지역교회 입양프로젝트는 1998년 수차례 사전 관련 인터뷰와 전략회의를 거쳐 직접적으로는 1999년 2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당시 한국의 모든 입양교회를 대상으로 우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현황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1999년 2월 까지 총 28개 입양교회중 25개의 교회가 응답을 하였다. 설문 조사 연구 조사 과정은 먼저 전화를 통해 각 입양교회의 E-mail 주소와 우편 연락처, 담당자 등을 확인하고 협조를 구한 후 설문지를 발송했다. 이 때 한 교회 한 종족을 입양한 교회와 한 교회가 다(多)종족을 입양한 경우를 분리해서 설문지를 작성하여 발송했다. 당시 설문조사에 응답한 사람은 담임목사가 7명, 선교목사(부목사)가 12명, 선교위원장 3명, 기타 전도사나 실무자가 3명으로 입양선교를 담당하는 책임자나 담당자들이 주로 작성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후 우편 설무조사 마무리 후에는 설문조사에 응한 교회중에서 일부 표본을 선정하여 심층 방문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심층 인터뷰는 4월 15일~5월 8일가지 약 3주간 한윤숙(선교사 명 정보애), 김세배, 윤성환 등 세 명의 종족과도시선교연구소(IMPAC) 연구원들이 대상 교회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였다. 심층 인터뷰 대상 교회는 교단별 균형/입양년도/입양교회의 지역적 위치 등을 고려하여 합동측 9개/통합측 2개/고신측 1개/개혁합신측 1개를 선정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가음정/광안/반송제일/수영로/신평로(이상 부산/창원 지역), 봉덕/상모/서문(이상 대구/구미 지역), 사랑의/서대문/송파제일/신림/신반포(이상 서울 지역) 등 총 13개 교회가 선정되었다.
장경희 김계원, <특집 입양 프로젝트 결과 보고: 입양 프로젝트의 연구 과정>, 『종족과도시선교저널 IMPAC』, 1999, 여름, 제4호, pp. 7-11.
한윤숙 윤향금, <특집 입양 프로젝트 결과 보고: 지역교회의 입양선교 현황 분석> , 『종족과도시선교저널 IMPAC』, 1999, 여름, 제4호, pp. 12-41.
한남운 김세배, <특집 입양 프로젝트 결과 보고: 종족 입양사역의 활성화 방안>, 『종족과도시선교저널 IMPAC』, 1999, 여름, 제4호, pp. 42-67.
8) 장경희 김계원, <특집 입양 프로젝트 결과 보고: 입양 프로젝트의 연구 과정>, 『종족과도시선교저널 IMPAC』, 1999, 여름, 제4호, p. 7.
9) KAAP, 『한국교회를 위한 우선입양종족 리스트와 자료집』, 1997년 5월 발행
10) 위의 글.
11) 기독교21세기운동본부, 『여호수아프로젝트2000』, 1996년 1월 25일 발행.
12)  강승삼선교사, 전호진선교사, 한철호선교사 인터뷰 자료.

 위 자료의 저작권은 UPMA에 있으므로, 인용하여 사용하실 경우 반드시 출처를 남겨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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